소비자 가이드 목록

여행

해외여행 중 지갑을 모두 도난당하면 대사관에서 돈을 받을 수 있나요?

글쓴이 허진영 변호사 · 법무법인 윤성2026.10.01 갱신


네, 해외에서 분실·도난으로 긴급한 상황이면 재외공관이 가족 등으로부터 빠르게 돈을 받을 수 있게 신속해외송금을 지원합니다. 다만 영사조력 비용은 본인 부담이 원칙이라 대사관이 돈을 빌려주거나 대신 내 주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현지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고 영사콜센터나 대사관에 연락하십시오.

그 자리에서

현지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고 신고 확인서를 받으십시오. 그다음 외교부 영사콜센터나 가까운 대사관·총영사관에 연락해 신속해외송금 지원과 경찰 신고 방법 안내를 요청하면 됩니다.

출국 전에 대사관에 여행 일정을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앱을 설치하고 여행 지역의 여행경보를 확인해 두면 위기 때 연락처와 행동요령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담이 많습니다

A씨는 2026년 4월 혼자 유럽 배낭여행을 하던 중 기차역에서 지갑과 카드를 모두 소매치기당했습니다. 여권은 숙소에 두어 무사했지만 당장 숙박비와 귀국 전까지 쓸 돈이 없었고, 현지 경찰서에 어떻게 신고해야 할지도 막막했습니다. A씨는 대사관이 돈을 빌려주거나 대신 내 줄 수 있는지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날짜와 금액을 바꿔 재구성한 예시입니다.)

해외에서 돈을 모두 잃어버리면 대사관이 도와주나요?

네, 분실·도난 등으로 긴급한 상황에 처했다면 재외공관이 한국의 가족 등 연고자로부터 빠르게 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송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신속해외송금 지원이라고 하며, 구체적인 송금 방법과 한도는 연락한 공관이나 영사콜센터에서 안내받습니다. 2026. 10. 1. 기준 현행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에 따른 것입니다.

신속해외송금 지원 흐름
  1. 1

    현지 경찰 신고

    도난 신고 확인서 발급

  2. 2

    영사콜센터·공관 연락

    신속해외송금 지원 요청

  3. 3

    국내 연고자 송금

    공관 안내에 따라 송금

  4. 4

    현지에서 수령

    공관 지원으로 긴급 자금 확보

대사관이 돈을 빌려주거나 대신 내 주는 것은 원칙이 아닙니다. 영사조력 과정에서 생명·신체·재산 보호에 드는 비용은 재외국민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고, 무자력 등으로 부담이 어렵거나 해외 위난 상황에서 국가가 이동수단을 투입하는 경우 등에만 국가가 비용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범죄 피해를 입으면 영사관은 무엇을 해 주나요?

재외공관은 재외국민이 범죄 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게 되면 현지 경찰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하면 현지 기관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며, 의료기관 정보와 변호사·통역인 명단을 제공합니다. 영사관이 직접 수사하거나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내 주지는 않습니다.

영사조력은 본인이 스스로 해결하거나 연고자·현지 정부의 도움을 받는 등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 제공됩니다. 국내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보호 수준을 넘지 않는다는 원칙도 있어, 여행자보험과 카드 분실 신고 같은 본인 대비가 먼저입니다.

출발 전에 무엇을 확인해 두어야 하나요?

여행 지역의 여행경보 단계와 영사콜센터 연락처를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외교부장관은 주의가 필요한 국가·지역과 위험 수준,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재외국민도 방문하는 나라의 법령을 지키고 안전정보를 숙지할 책무가 있습니다.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곳은 허가 없이 방문하거나 체류할 수 없습니다. 방문·체류가 금지된 국가나 지역이라는 것을 알면서 허가 없이 가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위기 대응 순서

  • 안전 확보 - 다친 곳이 있으면 먼저 치료를 받고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치료 영수증과 진단서를 챙깁니다.
  • 현지 신고 - 도난·범죄는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확인서를 받습니다. 여행자보험 청구와 여권 재발급에 필요합니다.
  • 영사 연락 - 영사콜센터나 대사관·총영사관에 연락합니다. 신속해외송금, 병원·변호사 정보, 여권 재발급 절차를 안내받습니다.
  • 카드·계좌 정지 - 카드사와 은행에 분실 신고를 합니다. 부정 사용을 막고 사용 내역을 확인합니다.
  • 귀국 후 정리 - 보험금 청구, 피해 배상 청구, 형사 절차 진행 여부를 정합니다. 현지에서 받은 서류가 모두 근거 자료입니다.

여기까지는 일반 기준이고, 현지에서 형사 사건 피의자가 되었거나 큰 사고로 손해배상 문제가 생겼다면 현지 법령과 사건 기록을 보고 따로 따져야 합니다. 법무법인 윤성은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의 국내 손해배상 청구와 형사 절차 대응을 수행합니다.

실무상 착안점

많은 분이 「해외에서 곤란하면 대사관이 다 해결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영사조력은 본인이나 가족, 현지 정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보충적으로 제공되고, 비용은 본인 부담이 원칙입니다. 대사관이 해 주는 것은 송금 통로 마련과 신고·병원·변호사 정보 안내입니다.

그래서 현지에서 받은 서류가 중요합니다. 경찰 신고 확인서, 병원 진단서와 영수증, 카드 분실 신고 시각, 영사콜센터 상담 일시를 기록해 두십시오. 여행자보험 청구와 여권 재발급, 카드 부정 사용 이의제기 모두 이 서류로 진행됩니다.

귀국 뒤 가해자나 여행사, 숙소를 상대로 배상을 청구하거나 국내에서 형사 절차를 밟을 때도 현지 기록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기록 없이 귀국하면 피해 사실과 금액을 다시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 허진영 변호사 · 소비자

관련 수행 이력

법무법인 윤성은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의 국내 손해배상 청구와 형사 절차 대응을 수행해 왔으며, 현지 신고 기록과 영사 조력 내역을 먼저 정리해 청구 가능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 형사 공판 변론
  • 사기 형사 방어 및 사기 고소 대리
  • 강제집행·채권추심
  • 행정처분 취소·집행정지

건수·결과·사건번호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주 묻는 것

현지 경찰 신고 확인서, 병원 진단서와 영수증, 여행 일정과 숙소 예약 내역, 영사관과 주고받은 연락 기록을 준비해 주시면, 보험·배상 청구 가능성·가해자나 여행사 책임·국내 형사 절차 진행 여부를 변호사가 함께 검토해 드립니다.

이 상황으로 시작하기채팅으로 시작 · 회원가입 없이

질문을 정리하는 과정은 상담 범위를 미리 정하거나 제한하지 않습니다. 자료 제출과 유료 상담은 선택이고, 정보만 확인하고 끝내셔도 됩니다. 온라인 상담은 55,000원부터입니다.

출처

2026.10.01 기준으로 조문을 확인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일반적인 절차 안내입니다. 개별 사안의 판단은 상담에서 합니다.허진영 대표변호사 ·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조세 전문변호사 · 세무사 등록광고책임변호사 허진영 · 법무법인 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