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보험 처리
음주운전 사고로 제가 다쳤는데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은 못 받나요?
글쓴이 허진영 변호사 · 법무법인 윤성2026.09.28 갱신
받을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중 과실로 난 사고라면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은 음주운전 면책 조항을 들어 거절할 수 없습니다. 대법원은 인보험의 음주운전 면책 조항이 과실 사고까지 면책하는 취지라면 그 범위에서 무효라고 보았습니다. 지금은 보험회사 거절 통보에 적힌 약관 조항과 사고 경위부터 확인하십시오.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청구권은 사고가 난 때부터 3년 동안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로 소멸합니다. 보험회사가 거절했다는 이유로 기다리기만 하면 이 기간이 그대로 흐릅니다.
음주운전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본인이 다친 부분의 보험금까지 스스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형사처벌과 보험금 지급은 따로 판단합니다.
이런 상담이 많습니다
C씨는 2025년 11월 회식 뒤 대리운전을 부르지 않고 직접 운전하다 신호를 못 보고 보행자를 친 뒤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보행자와 C씨 모두 크게 다쳤고, C씨는 치료비와 후유장해로 자기신체사고 보험금 1,500만원을 청구했습니다. 보험회사는 음주운전 면책 조항을 들어 C씨 본인 몫의 자기신체사고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습니다.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날짜와 금액을 바꿔 재구성한 예시입니다.)
음주운전으로 다쳐도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나요?
사고 자체를 고의로 일으킨 것이 아니라면 받을 수 있습니다. 대법원은 자기신체사고보험처럼 사람의 상해·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인보험에서 음주운전 면책 조항이 과실로 난 사고까지 면책하는 취지라면 그 범위에서는 무효라고 보았습니다.
음주운전이 고의적인 범죄행위이기는 하지만, 그 고의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행위에 관한 것이지 다치거나 죽는 결과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입니다. 위 사례처럼 신호를 보지 못해 난 사고는 과실 사고여서 C씨는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았다는 사정은 과실의 정도를 무겁게 할 뿐, 사고를 고의로 바꾸지는 않습니다. 보험회사가 치료비 일부만 인정하고 나머지를 거절했다면 거절 부분과 이유를 담보별로 나눠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음주 수치와 사고 경위는 수사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법은 중대한 과실로 난 사고를 어떻게 다루나요?
손해보험에서는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난 사고를 면책하지만,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보험에서는 중대한 과실로 난 사고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상해보험에는 이 생명보험 규정이 준용됩니다.
| 보험 종류 | 고의 사고 | 중과실 사고 |
|---|---|---|
| 손해보험 | 면책 | 면책 |
| 생명보험(사망) | 면책 | 지급 |
| 상해보험 | 면책 | 지급(준용) |
| 자기신체사고 | 면책 | 지급(판례) |
- 손해보험
- 고의 사고: 면책
- 중과실 사고: 면책
- 생명보험(사망)
- 고의 사고: 면책
- 중과실 사고: 지급
- 상해보험
- 고의 사고: 면책
- 중과실 사고: 지급(준용)
- 자기신체사고
- 고의 사고: 면책
- 중과실 사고: 지급(판례)
출처 - 상법 제659조 제1항, 제732조의2 제1항, 제739조
이 규정보다 보험계약자에게 불리한 약관 조항은 효력이 없습니다. 2026. 9. 28. 기준 현행 「상법」도 이 구조를 그대로 유지합니다.
음주운전 면책이 그대로 인정되는 경우는 없나요?
사고를 전체적으로 보아 고의로 평가할 수 있는 경우에는 면책이 인정됩니다. 일부러 차를 들이받아 다치려 했다거나 보험금을 노린 사고라면 인보험이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이 판단은 본인이 다친 자기신체사고에 관한 것이고,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대인·대물배상에서 음주운전에 따른 사고부담금은 약관에 따라 별도로 정해집니다.
음주운전 자기신체사고 보험금 대응 순서
- 거절 사유 확인 - 보험회사 거절 통보에 적힌 약관 조항을 확인합니다. 어느 담보를 거절했는지가 다툼의 범위를 정합니다.
- 사고 경위 정리 - 신호 위반·전방 주시 소홀처럼 과실로 난 사고라는 점을 사고 기록으로 정리합니다. 고의 사고가 아니면 면책 조항은 효력이 없습니다.
- 치료 자료 확보 - 진단서·입퇴원 기록·후유장해 진단서를 모읍니다. 보험금 산정의 기초가 됩니다.
- 형사 절차와 구분 - 음주운전 형사처벌과 보험금 청구는 따로 진행됩니다. 형사 판결을 기다리다 시효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 분쟁조정 또는 소송 - 보험회사가 계속 거절하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이나 보험금 청구 소송을 검토합니다. 사고일부터 3년 안에 청구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반 기준이고, 보험회사가 고의 사고를 주장하거나 가입한 약관이 자기신체사고가 아닌 자동차상해 특약이라면 약관 문구를 보고 따로 따져야 합니다. 법무법인 윤성은 자동차보험 면책 분쟁과 보험금 청구 사건을 수행합니다.
- 1
거절 담보 확인
약관 조항 특정
- 2
과실 사고 입증
사고 기록·영상
- 3
치료 자료 확보
진단서·장해 진단
- 4
분쟁조정 또는 소송
사고일부터 3년 안
실무상 착안점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들은 형사처벌을 받을 처지라 본인 보험금까지 받을 수 없다고 여기고 청구를 접습니다. 하지만 자기신체사고처럼 사람의 몸을 보장하는 보험은 상법이 중대한 과실 사고까지 보험금을 주도록 정하고 있고, 대법원도 과실 사고의 음주 면책을 무효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사고가 어떻게 났는지의 기록이 결론을 가릅니다.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블랙박스 영상, 신호 위반이나 전방 주시 소홀을 적은 수사 기록은 과실 사고라는 증거가 되므로 사고 직후부터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이 자료는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고의 사고라는 보험회사 주장을 막는 근거가 됩니다. 형사 절차가 끝나기를 기다리다 3년 시효를 넘기는 일이 많으니 청구서 제출일과 거절 통보일을 함께 남겨 두십시오.
— 허진영 변호사 · 교통사고
관련 수행 이력
법무법인 윤성은 자동차보험 면책 분쟁과 보험금 청구 사건을 수행해 왔으며, 담보별로 거절 사유를 나누고 사고 경위를 과실 사고로 입증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 강제집행·채권추심
- 가압류·가처분 신청
- 사기 형사 방어 및 사기 고소 대리
- 후발적 경정청구 및 관련 민사 조정
건수·결과·사건번호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주 묻는 것
자동차보험증권·보험금 거절 통보서·교통사고 사실확인원·진단서를 준비해 주시면, 거절된 담보가 인보험인지, 사고를 과실로 볼 수 있는지, 청구 시효가 남았는지를 변호사가 함께 검토해 드립니다.
질문을 정리하는 과정은 상담 범위를 미리 정하거나 제한하지 않습니다. 자료 제출과 유료 상담은 선택이고, 정보만 확인하고 끝내셔도 됩니다. 온라인 상담은 55,000원부터입니다.
비슷한 상황
출처
- 대법원 1998. 4. 28. 선고 98다4330 판결
- 상법 제662조
- 상법 제732조의2 제1항
- 상법 제739조
- 상법 제663조
- 상법 제659조 제1항
2026.09.28 기준으로 조문을 확인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일반적인 절차 안내입니다. 개별 사안의 판단은 상담에서 합니다.허진영 대표변호사 ·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조세 전문변호사 · 세무사 등록광고책임변호사 허진영 · 법무법인 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