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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앱에서 산 콘서트 티켓을 못 받고 판매자 연락이 끊겼다면 어떻게 하나요?

글쓴이 허진영 변호사 · 법무법인 윤성2026.09.30 갱신


중고앱에서 콘서트 티켓값을 보냈는데 판매자가 연락을 끊었다면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하고 피해금 회복은 배상명령이나 민사소송으로 진행합니다. 형법 제347조는 사람을 속여 재물을 받은 사람을 사기죄로 처벌합니다. 지금은 게시글과 대화, 입금 내역이 지워지기 전에 캡처해 두십시오.

그 자리에서

판매 게시글, 판매자 계정 화면, 대화 내용, 입금 내역을 캡처해 두십시오. 게시글이 지워지면 판매자를 특정할 자료가 대화와 계좌번호만 남습니다.

공연 날짜까지 기다렸다가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금 후 연락이 끊긴 시점에 바로 고소해도 됩니다.

이런 상담이 많습니다

B씨는 2026년 8월 중고거래 앱에서 11월 콘서트 티켓 2장을 38만원에 사기로 하고 판매자 개인 계좌로 돈을 보냈습니다. 판매자는 모바일 티켓을 공연 일주일 전에 넘겨주겠다고 했지만, 입금 다음 날 게시글을 지우고 메시지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계좌로 돈을 보낸 다른 구매자가 앱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도 확인했습니다. B씨는 은행에 돈을 묶어 달라고 할 수 있는지, 경찰에는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날짜와 금액을 바꿔 재구성한 예시입니다.)

티켓을 안 보내고 연락을 끊으면 사기죄인가요?

처음부터 티켓을 넘길 생각 없이 돈을 받았다면 사기죄에 해당합니다. 2026. 9. 30. 기준 현행 「형법」은 사람을 속여 재물을 받은 사람을 2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입금 직후 게시글을 지운 사정, 같은 계좌로 돈을 보낸 피해자가 여럿인 사정은 처음부터 속일 뜻이 있었다는 자료가 됩니다.

이 법정형은 2025. 12. 23. 개정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그 전에 한 행위에는 행위 당시 법률에 따라 개정 전 법정형(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됩니다.

중고 티켓 사기는 어디에 신고하나요?

경찰서 민원실을 찾아가거나 사이버범죄 신고 창구로 고소하면 됩니다.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고소할 수 있고, 고소는 서면이나 말로 합니다. 판매자 실명을 몰라도 계정과 계좌번호, 전화번호를 적으면 접수됩니다. 2026. 10. 2.부터는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라 고소를 사법경찰관에게 합니다.

중고거래 앱에도 판매자를 신고해 두십시오. 판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은 이용 중에 생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원인과 피해를 파악하는 조치를 신속히 해야 합니다. 앱 신고 기록은 수사기관이 플랫폼에 자료를 요청할 때 연결고리가 됩니다.

보이스피싱처럼 은행에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나요?

중고 물건이나 티켓을 파는 척하고 돈을 받은 사기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절차의 대상에서 빠집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은 재화의 공급이나 용역의 제공을 가장한 행위를 전기통신금융사기에서 제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행이 이 법에 따라 계좌를 곧바로 묶어 주지는 않습니다.

티켓 사기 피해금 묶기와 돌려받기 수단
보이스피싱 지급정지
누가: 은행
티켓 사기 적용: 대상 아님
채권가압류
누가: 법원
티켓 사기 적용: 판매자 계좌 특정 시 가능
배상명령
누가: 형사 법원
티켓 사기 적용: 기소 후 신청
민사소송
누가: 민사 법원
티켓 사기 적용: 기소 여부와 무관

출처 -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2호, 민사집행법 제276조 제1항,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25조 제1항

판매자 계좌에 돈이 남아 있을 때 묶어 두려면 법원에 채권가압류를 신청합니다. 가압류는 금전채권의 강제집행을 보전하려고 하는 절차입니다. 피해액이 크거나 판매자가 돈을 빼낼 우려가 있으면 고소와 함께 검토합니다.

보낸 티켓값은 어떻게 돌려받나요?

판매자가 기소되면 형사재판에서 배상명령을 신청하고, 그렇지 않으면 민사소송으로 대금 반환을 청구합니다. 사기죄로 유죄판결을 선고할 때 법원은 피해자의 신청으로 범죄행위로 생긴 직접적인 물적 피해의 배상을 명할 수 있습니다. 배상신청은 1심이나 2심 변론이 끝날 때까지 하고, 신청서에 인지를 붙이지 않습니다.

중고 티켓 사기 대응 순서

  • 화면 보관 - 게시글, 판매자 계정, 대화, 입금 내역을 캡처합니다. 판매자가 게시글을 지우기 전에 해 둬야 합니다.
  • 경찰 고소 - 경찰서나 사이버범죄 신고 창구에 고소합니다. 같은 계좌 피해자가 있으면 사건이 한곳으로 모일 수 있습니다.
  • 앱 신고 - 중고거래 앱에 판매자를 신고해 다른 피해를 막습니다. 신고 접수 번호를 받아 둡니다.
  • 계좌 보전 - 피해액이 크면 판매자 계좌에 채권가압류를 신청합니다. 돈이 빠져나가기 전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 피해 회복 - 기소되면 배상명령을, 아니면 소액 소송을 냅니다. 판결로 판매자 재산을 압류합니다.

여기까지는 일반 기준이고, 판매자가 티켓을 보냈다고 주장하거나 티켓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 입장이 거절된 경우에는 전송 기록과 예매처 기록을 보고 따로 따져야 합니다. 법무법인 윤성은 온라인 거래 사기 고소 대리와 피해금 반환 청구 소송을 수행합니다.

중고 티켓 사기 대응 흐름
  1. 1

    화면 보관

    게시글·계정·대화·입금 캡처

  2. 2

    경찰 고소

    판매자 신원 확인

  3. 3

    계좌 보전

    필요하면 채권가압류

  4. 4

    피해 회복

    배상명령 또는 소액 소송

실무상 착안점

피해자들은 공연 날까지 기다려 보거나 은행에 전화해 계좌를 묶어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물건이나 티켓을 파는 척한 사기는 보이스피싱 지급정지 대상이 아니어서 은행이 바로 계좌를 막아 주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판매자는 같은 계좌로 다른 사람의 돈을 받고 빼냅니다.

입금 시각과 판매자가 마지막으로 답한 시각, 게시글이 지워진 시각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이 시각 차이가 처음부터 티켓을 넘길 생각이 없었다는 사정을 보여 줍니다. 앱 게시판에 같은 계좌 피해 글이 있다면 그 화면도 함께 저장해 둡니다.

이 기록은 고소장에서 속인 방법과 피해액을 특정하는 근거가 되고, 여러 피해자 사건을 한곳에서 수사하게 하는 자료가 됩니다. 기소 뒤에는 배상명령 신청서의 증거가 되고, 판결을 받으면 수사에서 확인된 판매자 계좌가 압류 대상이 됩니다.

— 허진영 변호사 · 소비자

관련 수행 이력

법무법인 윤성은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고소와 피해금 반환 청구를 수행해 왔으며, 고소로 판매자를 특정한 뒤 계좌 가압류와 배상명령, 민사 청구를 이어 가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 사기 형사 방어 및 사기 고소 대리
  • 형사 공판 변론
  • 가압류·가처분 신청
  • 강제집행·채권추심

건수·결과·사건번호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주 묻는 것

입금 내역·판매 게시글과 대화 캡처·판매자 계정 화면을 준비해 주시면, 사기죄 고소 방향·판매자 계좌 가압류 필요성·배상명령과 민사 청구 중 맞는 회복 수단을 변호사가 함께 검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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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6.09.30 기준으로 조문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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